2009/11/05 21:32
[분류없음]
USIM의 장점을 고작 이 핸드폰, 저 핸드폰 바꿔가면서 쓸 수 있다는 것으로 홍보하는 것에 매우 한심하다는 생각과 함께 때문에~ 때문에~ 하는 광고 역시 짜증이 났었는데...
USIM 덕분에 문자감청이 쉬웠다는 기사에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굼하다.
2009/10/31 00:11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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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심각하게 인류의 우주에 대한 도전을 그려낸다. 하지만 작가는 항상 희망을 이야기 한다. 세계최고의 SF작가 중 하나인 아서 클라크의 인류와 우주에 대한 시작을 잘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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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괴한 분위기. 암울한 미래. 어두운 사람들. 아서 클라크의 소설과는 전혀 반대되는 느낌이다. 책을 보는 내내 데커드의 모습으로 해리슨포드를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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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다큐멘터리였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결국 볼 수 없어 아쉬워 하던 중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국수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커피의 역사나 빵의 역사와 같은 책에서 기대했던 심도 깊은 내용은 아니었다. 깊은 이야기를 해 주었다면 더 좋았을 듯 한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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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인가 7년 전 쯤 영화를 보고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에 대략 정신이 멍 했었는데.. 책으로 보니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가는 듯. 명불허전이라고 최고의 SF작가라는 찬사는 괜한 것이 아닌듯 하다.
2009/10/17 13:01
[Etc]
아이를 키우다 보니 오랜 세월동안 잊고 지냈던 예쁜 말들을 많이 듣게 된다.
햇님, 달님, 별님.....
천채물리학책을 보다가 이런 단어들을 들으니 마음이 푸근해 지고 따뜻해 지는 듯 하다.
아래 글에서 아이가 인간미 없는 세상에 태어났을지도 모르겠다는 글을 썼는데, 정말 각박하게 사는건 내가 아닐까...?
햇님, 달님, 별님.....
천채물리학책을 보다가 이런 단어들을 들으니 마음이 푸근해 지고 따뜻해 지는 듯 하다.
아래 글에서 아이가 인간미 없는 세상에 태어났을지도 모르겠다는 글을 썼는데, 정말 각박하게 사는건 내가 아닐까...?
2009/09/18 20:33
[Etc]
가만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내 아들의 모든 기록은 디지털로만 이루어져 있는 듯 하다. 아날로그 매체로 된 기록이 하나도 없는 아이라...
당연한 세상의 변화이기도 하면서도 어찌보면 인간미 없는 세상에 태어났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혼자만의 상상을 펼쳐나가다 보면 묵시록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쨌건, 이 아이는 나와는 다른 세상을 살게 될 듯 하다.
당연한 세상의 변화이기도 하면서도 어찌보면 인간미 없는 세상에 태어났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혼자만의 상상을 펼쳐나가다 보면 묵시록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쨌건, 이 아이는 나와는 다른 세상을 살게 될 듯 하다.
2009/09/06 23:03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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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신랄한 비판. 하지만 종교의 순기능적 측면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하는 듯 한 인상을 받았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종교의 순기능에 대한 부분,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언급한다. 개인적을 공감은 하지만 100% 동의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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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든 생각은 이거 지금 우리시대의 이야기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우쳐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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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큰 흐름에 뒤쳐져 있던 조선 말기를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책. 국사책등을 통해 어렴풋 하게 밖에 알지 못했던 조선 후기시대의 사회상 그리고 더 큰 세계에 대한 시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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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책... 넘치는 유머감각과 미래에 대한 탁월한 묘사가 돋보인다. 아직 2/3 정도밖에 읽지 않았지만 필립 K.딕과 같은 암울하고 건조한 분위기가 아닌 유머가 넘치고 인류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2009/08/14 22:40
[Movie]
언론의 평들은 괜찮은듯 하지만... 솔직한 심정은 뒷심부족이 아닌가 한다.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자세히 뜯어보면 어딘가 엉성한 곳들이 보인다. 장면 장면마다 여려 수수께기들이 숨겨져 있어 한번 풀어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걸 풀어볼 열정을 보이고 싶은 정도는 아니다.
한마디로 그냥 그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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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추가.
그냥 그랬다고 결론을 냈고 수수께끼를 풀 정도의 열정은 없다고 했지만 계속 생각이 나 추가글을 남기게 되었다.
영화에 등장하는 장면들과 설정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등장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다.
- 희진은 왜 계속 기침을 하는 것일까?
- 아파트 호수가 갖는 의미는?
- 새가 버려진 이(齒)를 줏어 먹는 장면이 있는데 어떤 의미일까?
- 수경의 집에 쌓여 있는 수많은 책들은 무엇일까?
- 각각 죽음의 방식에 대한 의미는?
- 희진이 보는 환영이 상징하는 것은?
일단 궁굼한 것은 이정도... 나중에 코멘터리를 보면 답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혹시 의미를 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저도 알려 주시기를...











